[스크랩] 순간순간 외로움을 느끼는 여성

 

 

 

 

 

 

 

 

 

 

 

 

 

 

       

 

 

 

 

 

           순간순간 외로움을 느끼는 여성

                                                                            김길순

 

                     군중 속에 고독이라는 말처럼

                     사람이 옆에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혼자 와서 아등바등 살다가도 소중했던

          명예도 집문서도 사랑하는 가족 일가친척도 다 버리고

홀연히 혼자 가는 것처럼 외길이다.

 

인생은 외길이고 깔깔 잘도 웃는 여성도

시끄러움 속에서 고독을 느낀다.

 

외로움을 극복하는 길은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외로운 시간이 줄어든다.

 

운동을 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경우도 있다.

혼자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걷는다 해도 목적 없이

무료하게 걷는다면 땀이 나기도 전에 외로워서 내려온다.

건강을 위한 목적을 염두에 두면 혼자라도 외롭지 않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요리를 만들고 봉사활동을 하고

바쁘게 살다보면 여성의 외로움은 줄어 들것이다.

 

취미 생활과 어떤 분야 던지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을 하다 보면 외로운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하루하루

보람된 일을 하도록 해서 외로움을 줄일 일이다.

 

그러다 보면 고독은 먼 내일이고 하루 24시간이

너무 빠르게 갈 것이다. 물론 남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출처 : 김길순 시인의 블로그

글쓴이 : 해바라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