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9. 12:33ㆍ스포츠·golf 外
동반자 배려 필수‥인기있는 골퍼가 되는 길
골프는 2~4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반자들을 배려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2백50야드 드라이버샷을 날리며,세컨, 어프러치,퍼터등 손색없는 골퍼보다
함께 운동하는 동안 즐거웠는가?
끝나고 웃으며서 클럽하우스를 함께 나올 수 있는가?
다음 골프라운드에 나란 사람이 떠오르고 함께 치고 싶을까?^^
미국 골프매거진(내년 1월호)은 "인기있는 골퍼"와 "왕따 당하는 골퍼"를 소개 했다.
◆ 인기있는 골퍼
△ 남 보다 준비를 많이 한다 :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티,여분의 볼,볼 마커,선크 림 및 비상약(진통제.1회용밴드 등),
규칙집 등을 갖고 간다.
라운드중 클럽은 타인 것을 빌릴수 없지만,볼은 빌릴수 있다.
△ 골프는 역시 '배려'다 : 동반자가 친 볼의 방향을 끝까지 주시했다가 찾아주는 일,
자신은 온그린됐는데 동반자가 벙커샷을 할때 동반자 대신 벙커를 평평하게 해주는 일,
퍼트할 때 깃대를 잡아주는 일 등을 하는 것이 좋다.
또 볼마크를 수리할때 바로옆의 동반자 볼마크를 함께 고치는 일,
적절한 유머를 준비하는 일,
멀리건 시 나머지 동반자의 동의하에 또한, 게임에 지연을 피해 배려한다.
칭찬이나 위로를 세련되게 하는 일등도 동반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특히 깊은 러프에 빠져 잃어버릴뻔한 동반자의 볼을 찾아주면 최고 인기골퍼가 될 것이다.
△'내기'는 적당히,신속한 결제를:내기를 할땐 구성원 모두가 부담없이 지불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야 한다.
스킨스게임처럼 상한선을 정하거나 딴 금액중 일정액을 돌려주는 것도 좋다.
내기에서 지면 곧바로 동반자에게 결제하는 것이 도리다.
승자가 되면 겸손해야 하고,딴 돈은 점심이나 음료수 등을 사는데 쓰면 동반자도
서운해하지 않는다.
지나친 내기는 즐기는 골퍼에서 라운드내내 스트레스를 받고 샷또한 망가지는 지름길
단, 좋아지는건 오랜시간 지연을 통한 퍼터만 늘 뿐이다.(동반자 짜증 폭발)
(승자도 배풀 수 있는 여유로운 골프를.....)
△'기브'주면 얼른 집고,"레슨"은 신중하게:스트로크플레이라도 동반자가 "기브 "(OK)를 주면 곧바로 볼을 집어드는 것이
기브를 준 사람에 대한 예의다.
넣으면 쿼드루플 보기(4오버파),못넣으면 퀸투플 보기(5오버파)인 상황에서
동반자들이 기브를 줄때도 마찬가지다.
또 골프 이론에 능통한 "고수"라 할지라도 상대방이 조언을 요구하지 않으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고 "오지랖이 넓다"는 평판만 들을
뿐이다.
또한, 필드에서 스윙폼을 교정해 주는 일은 라운드를 망치게 하는 지름길...
간단한 팁으로 마인드 컨트롤 및 템포 조절만....
◆'왕따'당하는 골퍼가 되는 길은 순식간이다.
라운드내내 휴대폰을 갖고 다니며 통화하는 일,
연습스윙을 두번 하여 "이제는 치는가보다" 했는데 세번째 스윙도 연습을 하며 땅을 파는 일,
앞 조가 지근거리에 있는데 샷을 하여 트러블을 야기하는 일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린에서 타인의 라인을 질근 질근 밟고 다니고 라인을 보고있는데 앞으로 쑤~~욱 지난가는등
퍼팅셋업하고 있는데 잡담등 집중에 방해하는 행동...
또 모두 다음홀 티잉그라운드로 이동하는데 혼자만 그린에 남아 퍼트연습을 하 는 일,
클럽을 내팽개치는 일,
볼에 표시를 하지 않아 동반자들을 헛갈리게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알까기,드리볼등의 오해 소지...)
라운드후 "12번홀에서 말이야,훅 라이에 슬라이스 바람이 불었는데 3번아이언샷 에 페이드를 걸어
그린 오른쪽에 있는 깃대에 붙였다"는 식의 자화자찬을 장황 하게 늘어놓는 것 역시 동반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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