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예천의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

 

 

들어가는 입구에 옛그림이 그려져있다  벽화로...

 

이쁜 대나무숲길인데..새로 심은건지  죽은건지 잘 모르겠음..

 

 

 

 

초가 삼칸도 아님 초가두칸이라는 삼강주막

 

 

 

 

 

 

삼강주막의 작은 부엌인데 걸려있는 가마솥 두개하고 뒤돌아보면 술항아리가 하나있고  옆으로는

아주 작은 찬장이 부엌살림 전부다

 

부엌 가운데 서서 왼쪽으로 바라보이는 벽인데..글씨를 모르던 주막집 주인의 외상장부로 ..

한사발 외상에 칼끝으로 파놓고 두살발엔 두개줄 파놓았다 한다 지금가지도 벽에그어놓은

칼끝에 파진금이 역역히 보인다.

 

비록 두칸뿐인 주막인데..잇을건 다 있다 .방도 2개 다락도 있고 보이는대로 마루도있다

 

마루가 아주 작았지만 그래도 형태를 제대로 가추었음  보이는 쪽문은 부 과 마루사이의 문.

 

500여년된 고목 나무인데 삼강주막을 완전히 뒤덥고 있었다.

 

 

 

 

주막을 완전히 뒤덥고 있는 오래된 고목나무..

 

 

삼강주막의 배추전과. 도토리묵. 두부. 탁주 한사발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그냥 못가게 한다.

 

삼강주막의 배추전...침 넘어가지 않나요..?

 

 

 

 

요..마루에서 한사발 했음 좋겠다  ㅎㅎㅎ

 

 

 

출처 : 산길따라~

글쓴이 : 유정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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