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동적인글/한겨울밤의야식
2012. 9. 8. 13:21ㆍ좋은글·名言
감동적인글/한겨울밤의야식
길고 긴 겨울밤이었다. 남산 자락에 매달리듯 웅크린 초가에서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분명 남자의 글 읽는 목소리였는데, 그것이 어찐된
일인지 가늘게 끊어졌다가 이어지질 못하고 잦다드는 것이었다. 책을 읽는 사람은
생원 이서우였다. 온기가 없어서...
출처 : 퍼스트드림 http://first-dm.co1.kr
글쓴이 : jonjonjin 원글보기
메모 :
728x90
'좋은글·名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勤學篇[근학편]太公이 曰, 人生不學이면 如冥冥夜行이라 (0) | 2012.09.09 |
---|---|
[스크랩] 마음을 다스리는 글 (0) | 2012.09.08 |
[스크랩]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0) | 2012.09.08 |
[스크랩] 어느 친구의 감동적인 글 (0) | 2012.09.08 |
[스크랩] 멋지고 고운풍경 이미지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