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

2012. 7. 21. 15:39좋은글·名言

사람이 태어나서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원전 중국 학자 순자는 아는 것이 밝아진다면 행동하는 데에 허물이 없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느 것과 아닌 것은 바로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이라고 하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사람은 본디 악한 상태라고 하는 성악설과도 관련이 있다고 느낍니다.

본디 악하니 악한 것을 벗어나려면 공부 즉 학문을 연마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측면에서 과거 유럽 서구사회에서 200년 걸린 일을 불과 반세기만에 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바로 우리의 부모님들이 공부하는 데, 거의 사활을 걸었다는 데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순자님의 공부를 하여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는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현명한 미래를 개척하는 면만 보더라도 확실히 공부는 필수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답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학벌주의(?)가 만연하여 있다고 봅니다.

공부를 하여야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고, 여기를 나와야 사람답게(?) 취급받습니다.

물론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요..

 

아뭏든 나를 위하는 공부, 먼저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 공부..

정말 공부란 절실히 필요합니다.  권영철.

 

 

 

 


 

 

나무는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쇠는 숫돌에 갈면 날카로워진다.

이렇듯 군자도 매일 성찰해야
앎이 밝아지고 행동에 허물이 없게 된다.

학문이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다.
학문의 방법에는 끝이 없지만, 그 뜻은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가 없다.
학문을 하면 사람이고, 학문을 하지 않으면 짐승이다.  
-순자, 권학편

 

순자(荀子)BC298~BC238

중국 주나라 말기 전국시대의 유물론적 경향의 유가(儒家).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에 대하여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세하게보기).

그 시대는 전국의 7대 강국이 중국의 천하 통일을 지향하면서 격렬하게 대립하고, 그 와중에서 진(秦)이 통일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였던 시대였다. 그는 객관적 조건이 무르익고 있던 중국 통일의 과제에 몰두하여, '군거화일'(群居和一)이라고 하는 질서를 지향하고 '예의'(禮義)라는 수단을 제기하였다. '군거화일'이란 천자, 제후, 사대부, 관인백리(官人百吏), 서민이 직분에 따라 일을 하고 각각 그 '직분'(職分)에 만족하는 질서를 일컫는다.
'예의'는 이 '분'(分)을 결정하는 기준(귀천지등貴賤之等, 장환지차長幻之差, 지우능부능지분知愚能不能之分)이며, 선왕(先王 : 성인聖人)의 제작(制作)에 따른 것이다.

이 '예의'의 '분'은 '천인(天人)의 분'(分)을 전제로 하고 있고, 인간의 자연에 대한 공통성이 이것에 의해 크게 발휘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리하여 부국강병의 문제도, 인재를 양성하는 문제도, 모두 '예의'에 의거하여 해결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예의'는 법가의 '법'(法)에 접근하고 있고, 인식론상으로는 도가의 영향이 농후하다. 그는 유가의 입장을 지키면서, 진(秦)의 입장에 서서 제가(諸家)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흡수하여 선진사상(先秦思想)의 집대성자라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순자』라는 책은 그의 언론(言論)을 모은 것이다.  [출처]네이버지식사전.

 

 

 

 


 

 

성악설로 유명한 순자는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악한 습성이 그대로 나오고,
배워야 비로소 인간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더 나아가 배우고 또 배우다 보면
어느새 가능성이 극대화 되어 진정한 인간, 성인이 될 수 있기에 배움은 그만두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윤지산,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에서 인용) [출처]행복한 경영이야기.

 

 

윤지산의 저서, ‘고사성어 인문학 강’ 책소개

 

역사와 철학을 관통하는 고사성어 49가지!

네 글자에 담긴 49가지 인생과 철학 이야기『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이 책은 중국 역사와 철학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고사성어 49가지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 쓴 교양서이다.

‘고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그 ‘고사’가 어떻게 ‘성어’가 되었는지 등을 입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중국 역사가 낳은 고사성어와 중국 철학이 낳은 고사성어 두 개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사성어의 출전과 뜻풀이, 49개의 고사성어가 지닌 시대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중국 고대 역사와 법가ㆍ유가ㆍ도가 등 각 학파의 철학적 주장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이 글쓴이의 아래 게시글을 참조하세요.

http://blog.daum.net/kk1990/3316 

 

 

 

 


 

 

 

 

순자의 권학편에 나오는 사자성어 2개를 공부하여 보겠습니다.

 

이 서체는 대전둔산초등학교 박일규 교장 선생님의 글입니다.

그이 소품전에서 순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청출어람(靑出於藍, 푸른색은 쪽(藍)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를 명필로 표현하였습니다.

‘청출어람’은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출처]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000

그리고 도청도설이란 말이 있습니다.

 

▶ 도청도설 [ 道聽塗說 ]

길에서 얻어듣고 이를 이내 길에서 옮겨 말함. 아무 근거도 없는 허황한 소문. 좋은 말을 듣고도 마음에 깊이 새기지 아니함의 비유. 거리의 소문을 전함. 천박한 사람은 교훈이 될 만한 좋은 말을 듣고도 이를 깊이 간직하지 못함.

 

≪荀子(순자)≫ 勸學篇(권학편)에는 “소인들의 학문은 귀로 들어와서 입으로 나간다. 귀와 입 사이는 네 치밖에 안 된다. 어떻게 그것으로 일곱 자 몸을 아름답게 할 수 있겠는가?”라고 나와 있다. 도청도설은 아무 근거도 없는 허황한 소문을 말하고 다니는 경우나, 천박한 사람이 교훈이 될 만한 좋은 말을 듣고도 이를 깊이 간직하지 못하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이다. [출처]네이버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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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 제 불 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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