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25. 6. 13. 20:34ㆍ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2004년 8월24일 서울 영등포에서 60대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그들의 사망원인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게 A4용지 15장 분량의
유서를 보냈고 그 유서내용에는 민주당 국무총리 후보인 김민석 최고
의원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

유서에 따르면 김민석 최고위원이 노부부의 양아들처럼 여기며
8億4천만원의 돈을 선거자금으로 빌려줬는데 이후 김민석의원이
연락을 끊고 背信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로인해 대출금을 갚을 수 없어 심각한 경제적위기에 놓인 노부부는
죽음을 담보로 회사를 살려달라며 신용보증기금에 10億원의 추가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한 내용이다.

그러나, 김민석 최고위원은 노부부가 거짓유서를 남겨 자신을 모함
했다고 주장했던 사건이다.
하지만, 사건에 정통한 관계자는 당시 김민석은 철저히 현금으로 가져
갔다고 밝히고 있다.
은혜를 베풀었던 노부부의 모함유서든 은혜를 저버린 背信의 궤변이던,
둘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죽음을 결심한 노부부는 왜 특정정치인의 이름을 유서에 남겼을까?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로는 석연치않은 사건이다.
분명한 것은 죽은 자는 말이 없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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