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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槿惠,榮辱의 政治人生,
    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2022. 1. 5. 00:01

     

    서울 구치소 생활 어느덧 4년 9개월,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의 저의 시간은 언제나 긴장의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늘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면서 숨 가쁘게

    지냈습니다,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주변 사람의 일탈로 인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모든 일들이 적폐로 낙인 찍히고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충실하게 이행했던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하거나 비난하는 마음도 버렸고 모든 짐은 제가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음에도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있어 지금까지 견딜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서문 中

     

     

     

     

    1952년 박정희와 육영수 사이의 장녀로 대구에서 출생,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유학중 어머니의 서거로 돌아와

    5년간 first lady(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했다.

    그의 나이 27살에 아버지의 서거로 청와대를 떠나 부모님 추모 사업과 장학사업에 매진하였다.

    한국걸스카우트 명예총재, 경로복지원 이사장, 국회의원,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수 장학회 이사장,

    한나라당 대표 등을 지냈다.

    정치 입문후 여성 처음으로 제18대 대통령에 당선 되었으나 재직중 측근에 의한 국정농단 헌법유린 등으로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 촛불시위를 유발하였다.

    결국 2016년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직무가 정지 되었으며 2017년 3월 10일 헌법

    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인용에 의해 대통령 직에서 파면 되었다.

    (2013년 2월~2017년 3월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저서로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더라면" "내 마음의 여정"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등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 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180억원,

    추징금35억원을 확정 받았다.1736일의 수감생활을 한 박 전 대통령은 남은 17년 3개월과

    벌금 150억여원을 면제 받는다.전직 대통령의 예우는 박탈당하여 받지 못한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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