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들아 !

2011. 12. 14. 11:32좋은글·名言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 아들아 !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 아들아 !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 아들아 !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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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


< P>


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 ?

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 ☞ !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 ♧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아내도 힘든거란다

 

 

! 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 !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에미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


그러나 아들아 !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출처 : 꿈을 만드는 곳 청풍명월
글쓴이 : 류 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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