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날은 간다.

2013. 12. 2. 20:20joon·音樂

출처 : 하나님의 예쁜 딸
글쓴이 : 하나님의예쁜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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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수줍게 피어나는 봄을 위해 겨울은 있는것,

겨울이 언제였나 싶을만큼 봄은 더 깊게 들어온다.

 

봄은 욕심없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절이다.

봄이 되면 모든 만물들은 활기가 넘치고 새롭다.

 

차츰 겨울의 잔재도 사라져 간다.

나 또한 내 마음에 잔해를 어찌 두고 있을까.

 

이 희망찬 봄날에는

내 마음 무거운 빗장도 풀어 보리라.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