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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오장육부의 위치와 기능과 역할
    건강solution 2013. 5. 4. 22:01

     

    오장육부의 위치와 기능과 역할

     

     



    장기의 위치는 내장기 해부학 책을 구입 참고로 하시면 더욱좋겠습니다  장기는 기본 5장6부로 구분을 많이 합니다

    다른 장기들의 위치는 안쪽 복강 안에 또 있습니다 다음에 또 나열 하겠습니다.

     


     

    [간]
    - 간의 위치
    간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선으로서 명치의 바로 밑에 오른쪽으로 치우쳐 놓여 있는데 대부분 갈비뼈 밑에 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간이 밖에서 만져지지 않는다. 그러나 간이 부어 오르면 밖에서도 만져진다.

     

    - 간의 기능
    혈액저장, 영양소저장, 해독 작용, 피로물질제거, 알부민생성, 담즙 생성

     

    [담 (쓸개)]

    - 담의 위치
    담은 명치 즉, 횡격막의 바로 밑에 오른쪽에 치우쳐 놓여 있는 간의 오른쪽 덩어리 즉, 우엽의 밑에 붙어 있다.

    윗쪽은 간의 밑에 바짝 붙어 있고 복막에 덮여 있으며 매끈하다


    - 담이 하는 일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물)을 그 속에 저장하며 담즙 속에 있는 물기를 12분의 1까지 쫄아들게

    즉, 농축시키는 일을 한다. 그리고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오게 되면 반사적으로 담낭이 수축되며

    담즙을 쏟아내어 총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을 내려보낸다.

    총담관이나 간관에 담석이 막히거나, 간 또는 담낭에 병이 생겨 담즙의 배설이 안되면

    결국 답즙 성분이 핏속으로 거꾸로 흘러들어 황달이 일어난다.

    담즙 즉 쓸개즙은 간에서 하루 약 600cc(박카스 6병)정도가 만들어져 담낭에 보관된다.
    담즙의 색깔은 미녹색이다. 이 미녹색이 물에 풀어지면 노란색을 띠는데 대변의 노란색이 담즙색이다.

    담즙은 소장속에서 지방분 즉, 기름기를 소화하는데 작용한다.

     

    [심 장]

    - 심장의 위치
    혈액을 온 몸에 돌려주는 원동력인 심장은 가슴속의 좌, 우폐 사이에 끼여 있으며 3분의 2가 왼쪽으로 치우쳐 있고,

    심장 끝이 왼쪽 젖꼭지 밑에 있다.


    - 심장이 하는 일
    심장은 온몸에서 모여든 정맥혈을 폐로 보내어 산소를 공급 받은 동맥혈을 다시 받아 들여,

    이것을 온몸에 나누어주는 펌프역할을 하고있다. 심장은1분간70-80회를 박동하고 있다.

    이 박동이 빠르면 열 오르고 늦으면 차진다.

     

    [소장 (작은창자)]

    - 소장의 위치
    소장 오른쪽 상복부에 있는 위의 유문에서 이어져 끝으로 내려가 배꼽밑에 하복부 중앙에 위치한다.

    그리고 오른쪽 하복부에서 대장의 맹장에 이어진다. 바로 하복벽의 밑에 자리잡고 있다.

     

    - 소장이 하는 일
    소장은 꿈틀 꿈틀 움직이는 연동 운동을 하며 내용물을 항문쪽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소장 속의 점막에는 장액을 만들어 내는 장선이 있는데

    여기서 소화흡수를 하는데 필요로 되는 끈적끈적한 알카리성액을 만들어 낸다.

    소장에서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중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데 주로 췌액의 작용에 의한다.

    그리고 쓸개즙(담즙)과 장액이 소화흡수를 돕는다. 물도 영양분의 일종으로 주로 소장에서 빨아들인다.

     

    [비 장, 췌 장]

    - 비장의 위치
    비장은 왼쪽 갈빗대가 끝나는 곳에 있으며 명치 및 위의 뒤에 있으며 등에 붙어 있다.
     

    - 췌장의 위치
    췌장은 아주 큰 소화선 즉 소화액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서 위의 뒷쪽, 척추 뼈의 앞에 가로 누어 있으며

    췌장의 머리는 십이지장에 둘러 싸여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 허리뼈 높이에 위치한다. 그리고 췌장의 꼬리 부분은 비장에 닿아 있다.

     

    - 비장(지라)이 하는 일
    혈액을 만드는 일과 혈액을 저장하는 일, 쓸모 없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일, 핏속에 균이 들어 오면

    이것을 없애주는 면역체를 만드는 일 및 임파구를 만들어 저장 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 췌장이 하는 일
    췌장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큰일을 한다.

    하나는 만들어진 췌액을 십이지장으로 해서 소장 속으로 보내어 소화흡수를 돕는 일을 하고,

    하나는 "란겔한스씨도"라는 세포에서 호르몬 "인슐린"을 만들어 직접 핏속이나 임파속으로 넣어주어

    핏속의 당분(설탕)의 양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이 "인슐린"의 생산이 모자라면 피소에 당분이 지나치게 남아돌게 되며 당뇨병을 일으키게 된다.

     

    [위 장]

    - 위의 위치
    위는 소화관중에서 가장 크고 넓은 부분이며 횡격막

    즉, 명치의 바로 밑 왼쪽으로 갈빗대가 끝나는 부분에 비스듬히 놓여 있고 간의 왼쪽 부분이 위를 덮고 있다.

    쉽게 말해서 위는 배꼽 위의 상복부에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 위가 하는 일
    위는 일정한 사이를 두고 율동적으로 되풀이되는 운동을 한다.

    이 운동에 의하면 음식물을 위액과 섞으며 묽은 죽과 같이 부수어 놓는 일을 한다.

    이것을 위의 소화작용이라 하며 죽과 같이 된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일도 한다.

    위가 정상인 경우는 3-5시간에 소화되어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에서는 영양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고 알콜과 약간의 당분을 흡수할 뿐이다.

     

    [폐 (허파)]

    - 폐의 위치
    폐는 숨을 쉬는데 가장 으뜸되는 일을 하는 곳으로 가슴 속에 있다.

    심장의 양쪽에 놓여 있으며 둥글고 위는 뾰족한 원추형으로 좌, 우에 있으며 한쌍이다.

     

    - 폐가 하는 일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들이 일을 하여야 하는데 이들 중에서 폐가 으뜸되는 장기이다.

    코,인두,후두,기관, 기관지는 숨을 쉴 때 공기가 들어오는 길이

    즉, 기도이고 폐에서 공기 속에 있는 산소를 핏속으로 넣어주고,

    핏속에 있는 탄산가스를 뽑아 내어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숨을 내 뱉는 것을 "호"라 하고 숨을 들이쉬는 것을 "흡"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호흡이라 한다.

    호흡을 하는 데는 횡격막 즉 명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숨을 들여 마실 때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은 명치가 밑으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호흡의 횟수가 연령과 남녀에 따라 약간 다르다.

    대체로 다음과 같다.

    초생아 : 60-70회 5 - 6세까지 : 25 - 26회 15 - 20세 : 20회 성 인 : 16 - 17회 운동을 하며

    몸 안에 산소가 많이 필요하면 호흡횟수가 늘어나고, 몸에열 심장에 병이 있다든지,

    호흡기계에 병이 있으면 호흡횟수가 많아진다.


    [대 장 (큰창자)]

    - 대장의 위치
    대장은 소화관의 맨 끝부분인데 하복부의 오른쪽 밑에서 소장과 이어서 뱃속을 한바퀴 돌아 항문

    즉, 똥구멍에서 그치는데 배꼽 밑을 가로질러 놓여 있다.


    - 대장이 하는 일
    대장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운동을 조절한다.

    대장의 운동으로 변이 항문쪽으로 이동된다. 대장은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음식물의 찌거기를 썩히는 일을 하고 있다.

    대장 속에는 많은 세균이 있어 이것이 가능하며 음식물이 썩을 때 가스가 생기며 부피가 줄어들게 된다.

    대장에서는 약간의 수분과 염류만을 흡수하고 대변 덩어리를 형성하고 배변을 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신 장 (콩팥)]

    - 신장의 위치
    신장은 오줌을 걸러내는 일을 하는 장기로서 좌우 한 쌍이 있다.

    뱃속의 뒷쪽 윗부분에 있는데 윗쪽 끝은 열두번째 등뼈 높이에서 밑쪽의 끝은

    세번째 허리뼈 사이에 걸쳐 등에 딱붙어 척추뼈를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다.


    - 신장이 하는 일
    신장의 속은 신우, 피질, 수질로 나누어지는데 피질속에 있는 신소체 라는 곳에서 오줌을 걸러내고 있다.

    오줌은 몸 속에 생긴 노폐물이나 독이 있는 물질과 남아도는 물을 콩팥에서 걸러낸 것이다.

    신은 몸 안에 수분의 양을 일정하게 보전하는 일을 하며, 염기,

    즉 소금기를 몸 전체에서 고루 퍼지게 하고 산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로 신장에 병이 생기면 오줌에 즉각 반응이 나타나고, 온몸에 붓는 증세가 오며,

    염기와 산도가 지나치게 몸 안에 쌓이게 되어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방 광 (오줌보)]

    - 방광의 위치
    방광은 하복부의 맨 아래쪽 가운데 치골의 뒷쪽에 있다. 남자는 직장 앞에 놓여 있고,

    여자는 자궁과 질(생식기) 앞에 놓여 있다.
     

    - 방광이 하는 일
    방광은 신장에서 수뇨관을 통해 내려보내진 오줌을 저장하였다가

    주기적으로, 즉 하루 네다섯 번 몸 밖으로 배설하는 일을 한다.

     

    [심 포]

    심장을 싸고 있는 껍질로 심장과 같은 것으로 다루기 때문에 심포를 포함하여 오장이라 한다.

    그러나 육장으로 나누기도 한다.

    양의학에는 심포에 관한 것을 별도로 적지 않고 있으며 한의학에만 다루어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심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심포는 심장의 외위 즉 밖을 지켜주는 것으로서 심장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심장은 사람의 몸의 왕에 해당 하는 것 이며 심포는 이왕을 지켜주는 호위병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심장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고로심장과 심포는 같은것으로 이것을 동본지장 이라 하고 있다.

     

    [삼 초]

    삼초는 한의학 에서만 쓰여지고 있는 용어이다. 삼초는 상초, 중초, 하초 이렇게 3부분 으로 구분하며

    무형에 장기 이기 때문에 하는 일도 신체 내에서 형태가 없는 것들을 주관하고 있다.

    (열/기/공기 등을 주관하고 있다)


    1. 상초
    상초는 횡격막 즉, 명치 윗쪽을 말하는데 폐와 심의 호흡작용을 주로 하고 있다.
    2. 중초
    중초는 횡격막 이하 배꼽까지의 몸 중앙부분을 말하는데 비장과 위의 소화작용을 주로 하고 있다.
    3. 하초
    하초는 배꼽 밑의 하복부 부분을 말하는데 신장과 간장의 생식 및 배설작용을 주로 하고 있다.

    출처 : 낙동민속보존회
    글쓴이 : 靑明 김학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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