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5. 00:53ㆍ좋은글·名言
어느 듯 살다보니 초등학교시절 추억도
지나온 날 돌이켜보면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교차하는 일도 참으로 많은데
이렇게 살아가는 게 인생인 것 같구려
어째거나 저째거나 지난날의 추억을 그리워하면서도 현실을 생각하면
앞날이 걱정도 되지만...
왜 이렇게도 세월이 빨리도 가는지 지나버린 지난 세월을 다시 찾을 수는 없겠고..
초등학교시절 쌍 코피 터지게 치고 박고 싸울 때야 천하에 철천지원수 같았는데
지금생각하면 그저 웃음만 나오고 언급할 가치조차 없으며
오히려 그때 일이 그리움으로다가 오는구려.
우리내 인생도 지금은 아둥 바둥 거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끄럽게 살아가지만
세월 지나고 나면 언젠가는...
초등학교시절 추억처럼 모든 것이 허상으로 다가오지 않겠는가.
이렇게 살아가는 옛날 친구들 만나면 모두가 하나같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오르는데
저마다 먹고살기에 여념이 없으니 우리네 인생살이가 안쓰럽기도 하구려
그러나 어찌 하겠나 이게 삶이고 인생이고 현실인데
이런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인연도 맺게 되고...
부모형제가 아무리 가깝다고 하지만 때가되면 순서대로 떠나가는 법 아니던가.
그러고 보면 우리 서로 비슷이 태어난 친구들이 가장 오래 곁에 있을 것 같구려
잊지 못할 부모형제도 저 세상으로 떠나가면
그 면전에서 눈물한번 찔끔 짜고
돌아서면 다시 민생고 걱정하며 살아 가야하는 각박한 현실이지만
가끔은 그 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물질적으로 도움은 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초등학교시절 그 마음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가세
자식들도 머리 굵고 덩치 커지니 이제는 제 고집대로 하겠다는데
품안에 있을 때 자식이라 하더니만 그 말이 실감나는구려.
내 자식도 내 뜻대로 따르지 않는 세상인데
하물며 세상 누구를 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겠는가만.
그런 마음 가지고 있다면 다 부질없는 욕심인 것 같구려
무심히 흐르는 세월 속에 덧없이 변해 가는 내 자신을 보며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느끼지만....
모진 세월 아품 속에 다 내 청춘 불사르고 거친 운명과 싸워가며
머~언 인생 살아 와 보니 횐 머리, 잔주름만 늘어 가는구려.
그래도 자식 낳아 이만큼 건강하고 착하게 키웠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지 어찌 하겠는가.
지금 와서 그래도 내 잘못되고 불행하다면
이 한 몸 이 한 생각이 부족하여 그렇게 되지 않았겠나 해야지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그러니 그 아픔 그 고통이 따른다 할지라도 스스로 짊어지고 가야할 멍애인 것 같구려,
내 잘나고 잘되면 주위에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지만
못나고 잘못되면 있던 사람조차도 떠나가는 것이 세상 인심이거늘
그래서 정승 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를 이루어도
정승이 죽으면 개미새끼 한 마리도 얼씬거리지 않는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나 누구를 탓하리요 그게 민심이라면 그렇게 맞추어 살아가는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우리친구들은 그렇게 살지는 않겠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세상 살아가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내
오늘이 지나고 나면 깨닫는 것도 많은데 또 막상 내일이 오면 잊어버리는 현실 속에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 날만 싸여 가는구려.
정답은 항상 늦게 공개된다는 진리를 이미 알고 있건만
욕심 버리고 무엇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이대로 묵묵히 살아야 하나..
개구리가 두발 뛰기 위하여 한발 물러선다는 이치를 생각하면
세상 살아가는 지혜도 보일 테고
세상일 얼키고 설키고 복잡하게 매듭과 매듭을 맺어져 있지만
매듭은 한쪽이 풀면 다른 쪽도 맥없이 풀어진다는 사실
세상 살아가는 정답은 없지만 현명한 방법은 이게 아니겠는가.
아무쪼록 살아가면서 아프지들 말고 쓸데없는 고집부리지도 말고
너무 많은 욕심도 내지 말고 초등학교 시절 그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지나온 날 돌이켜 보면 이게 삶의 지표가 아니겠는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실망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있기에 나는 지금 일상에서 안주하지 않고
내일에 대한 열정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지금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있으니
앞으로 나에게 작은 평화라도 찾아오면,
그것을 큰 기쁨으로 삼고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 내가 당하는 손해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의 작은 손해가
다음에 있을 수 있는 큰 손실을 막아 줄 테니까요.
지금 나를 외롭게 하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느껴지는 외로움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사람을 귀히 여기면서 가깝게 다가갈 테니까요.
지금 나에게 슬픔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슬픔으로 인하여
나는 이제부터 다른 이의 눈물을 받아 주는
촉촉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지금 내가 받고 있는 멸시와 비난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멸시와 비난의 아픔이 얼마나 큰 상처인 줄 알기에,
앞으로 나는 실력을 높이면서도 남에게 불평 불만하지 않을 테니까요.
겨울이 지났기에 봄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시련이 있기에 내 앞날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오늘의 시련은 나를 더욱 성숙시켜
앞으로 있을 많은 일들이 잘 풀리게 할 것입니다...
늘 친구들의 가정에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날 되기를 바라며..
1월 21일 목요일 오후 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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