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27-보이지 않는 마음의 힘)..겉으로 드러난 것 속에 있는 진실을 발견해야 바른 법을 본다.

2012. 7. 16. 12:05좋은글·名言

 

(인생은 행운.시련은 스승.감사는 행복.성취는 인내)..

 

(정목스님 명상)..

1.자비..나는 당신에게 아무 적대감 없습니다.당신 또한 내게 아무 적대감 없기를 바랍니다

2.용서..나 또한 남에게 상처 준 일이 있다. 오늘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

3.감사..세상 모든 존재들이 나를 돕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4.이해..당신이 내게 준 상처 괜찮습니다. 당신이 나로 인해 상처입었다면 미안합니다

5.사랑..모든 사람,모든 공간이 사랑의 비 속에 있다

6.행복..나 혼자 행복을 차지하기 위해 남에게 슬픔을 주지 않겠습니다

7.건강..밝은 빛이 나를 치료하고 나는 건강하다

 

8.성장..그 사람도 나도 과거에 머물지 않고,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

9.집착..당신이 모든 고통과 번민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10.평화..지금 이 순간 나는 한 없이 평화롭다

 

 

(4/27-보이지 않는 마음의 힘)..겉으로 드러난 것 속에 있는 진실을 발견해야 바른 법을 본다.

마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보이는 물질세계만 보면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를 모른다. 정신세계를 알지 못하면 바르게 아는 것이 아니다.

물질세계만 보면 진실을 반쪽밖에 모른다.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를 알아야 진리를 완전하게 안다.

 

겉으로 드러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 속에 있는 진실을 발견해야 바른 법을 본다.

이 세상은 보이는 세계의 영역과 보이지 않는 세계의 영역이 있으면서 보이지 않는 힘이 세상을 이끈다.

보이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언젠가 보이지 않는 실재가 드러난다

 

 

(4/23-사소함의 미학)..사소한 허물이라도 소홀히 하면,걷잡을 수 없는 행위를 하게 된다

소소한 계율에 억매여서도 안 되겠지만, 소소한 계율이라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사소한 허물이라도 소홀히 하면 나중에 걷잡을 수 없는 행위를 하게 된다.

 

붓다께서는 자신의 사후에 소소한 계율은 없애라고 하셨다.

이는 지나치게 계율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이지, 소소한 계율은 무시해도 좋다는 뜻이 아니다.

계율은 지켜야 하지만, 모든 행위를 할 때마다 계율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그래서 계율을 지키는 행위는 일상적인 알아차림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중도가 되어, 자연스럽게 계율을 지키는 행위를 한다.

대상을 알아차릴 때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없으므로 계행을 지킨다..

..상좌불교 한국 명상원 묘원법사

출처 : 영웅호걸
글쓴이 : 영웅호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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