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4. 10:46ㆍjoon·사랑방
모든 사람들은,
살아 가면서 여러 변곡점을 지난다.
변곡점의 특성상 지나온 과거로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연애, 결혼, 이별, 상처, 사업, 성취, 좌절, 이사, 배신 등 수 많은 변곡점을 겪으면서
흰머리가 늘어난 지금, 삶을 반추해보면 치열하리만치 외로운 싸움이였지만
그때마다 언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처럼 나의 내면도 차츰 단단해졌다.
어느날 갑자기 불어닥친 不幸이라는 狂風,
드러내지 않았을 뿐 모든게 싫어지고 살아갈 動力을 잃었고
無念無想, mental이 무너진 상태로 끝없이 방황하면서 살아왔다.
가장 신뢰했어야 할 狂女가 벌인 난폭한 칼춤과 음해성 중상모략,
능멸하고 조롱하도록 사주한 세력들이 날이 갈 수록 확산되고 있었다.
극세사로 짜여진 사악하고 교활한 패륜적 殺人,그렇게 멸문지화를 당했다.
10대~ 20대에서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發病하여,
현실과 현실이 아닌것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조현병, 腦질환이다.
망상과 환각, 와해된 행동과 정서, 이상행동의 정신분열증 難治病이다.
돌아보니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힌 망상, 합리적인 설득이나 논쟁은 무리였다.
한 人間으로서의 기능을 회복 시킨다는 것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후한무치한 惡女, 아테네의 저주를 받아 여자 괴물로 변했다는
medusa의 분기탱천(憤氣撑天)한 모습,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지, 도둑이 오히려 매를 든 꼴이 아닌가?
내 人生, 최대의 위기, 生死의 귀로에서 변곡점을 만났다.
참을 忍 세번이면 殺人을 면한다고 했던가? 내 人生, 話頭가 된 忍이였다.
결국 나 自身의 運命이려니 체념했고 숙고하며 지내야 했다.
온갖 요설로 여론화시켜온 음해성루머, 천박한 군맹무상들의 작당모의가 어이없다.
비루하기 짝없는 그들은 하나같이 악의적인 패륜범죄자에 포섭, 공범이 되었다.
나는 알고 있다, 비열하고 잔인한 確信犯들 에게 초자연적 天罰이 다가오고 있음을...
神은 모든 사람들에게 잠시 호흡을 고르도록 변곡점을 주었나 싶다.
위기의 변곡점에서 力量을 발휘할 수 있었던 知慧와 忍,
眞實을 향한 험난한 여정이였지만
결코 좌절하지는 않았다.
政義 때문에...
淸州joon
'joon·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사람 좋은 生覺" (0) | 2025.01.04 |
---|---|
*2025年 새해 念願* (0) | 2025.01.01 |
"哲學者, 엠마뉴엘 칸트,名言" (0) | 2024.12.17 |
걱정과 후회는 쓸데없는 것, (1) | 2024.12.16 |
Single Life의 즐거움 (0) | 2024.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