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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여 마땅한 사람들"
    카테고리 없음 2024. 3. 27. 18:13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미국)의 범죄 스릴러물,

    초판 발행 후 20쇄를 넘긴 인기 소설이다.

    사이코 패스인 女주인공 "릴리"는 어릴 적 큰 고양이 에게 쫓기는 불쌍한 어린

    고양이를 위해 殺生을 한 게 영향이 있었을까?

    自身을 성추행 한 畵家 "쳇" 을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침착함과 비상함으로 우물에

    빠트려 죽여 버리고, 大學시절 남자 친구 "에릭"이 자신 몰래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계흭살인을 실행한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신념을 가지게 되면 그렇게 무서운 일을 저지르게 되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썩은 사과 몇 개를 조금 일찍 도려낸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겠냐"

    그女의 그릇된 가치관이 스스로의 殺人에 대한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 "테드"는 아내와 신혼으로서의 삶을 만끽하고 있던 어느날,

    아내가 주택 시공업자 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테드"는 그 두 남녀를 죽이고 싶을 만큼 밉지만 마음만 그러할 뿐 속으로 삭이고 있었다.

    그즈음 출장을 다녀오다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릴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공항 라운지에서 술을 마시게 되고 "테드"는 아내의 불륜을 이야기하게 되고

    아내와 그 정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뜻밖으로 "릴리"의 반응, "세상에는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있다며 테드에게 아내를 죽이고

    싶다면 自身이 殺人을 적극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한다.

    女주인공 "릴리"는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자는 죽여야 한다는

    사이코 패스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自身에 欲求 해결을 위해 他人을 희생시키고도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일종에 정신병자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고 殺意를 느끼는 

    감정적으로는 "죽여 마땅한 사람들" 같지만 정작 "릴리" 자신의 범죄행각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처럼 전개된다.

    생생하게 살아 있고 생생하게 혼자인 기분,

    생존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고 그것이 삶의 의미라 믿는다.

    소설에서는 "살인마, 그녀의 완전범죄 행각이 계속 이어지면서 또 다른 殺人을 하게 된다.

    어쩌면 그女 自身은 조용한 삶을 원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할지라도...

     

    ........................... 중.................... 략.............................

     

    그러나,

    죽어 마땅한 사람은 있을지라도

    죽여 마땅한 사람은 절대로 存在할 수 없기에...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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