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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산다는 것,
참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거칠고 험난한 세상 살아남기 위해서의
무조건적이고 무대포식의 이유 없는 목적이 아니다.
참는 것은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고, 인간으로서 최고의 배움이기 때문이다.
어쩌다 자신에 대한 혹독한 비난과 비판을 받더라도
뿌리 깊은 '고목처럼 단단히 제자리를 지키며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인생 최고의 지혜 중 으뜸이라는 忍耐,
행복한 생각으로 마음과 머리를 채워가는 것이다.
그리고,
지혜와 용기를 갖기 위해 스스로를 다듬는 노력을 하면서...,
"淸州j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