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財七施"

2020. 5. 1. 04:29joon·사랑방


 

 

 

♣무재칠시(無財七施)♣

 

아무것도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있다.

누구나 마음으로 줄 수 있는 것이 無才七施다.

웃음 띤 얼굴로 대하는 和顔施,

말로써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는 言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心施,

부드러운 눈으로 베푸는 眼施,

물건을 들어준다든지 하는 몸으로 도와주는 身施,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坐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察 施,

이 일곱 가지가 불경에 나오는 無才七施다.

"많은 것을 가졌다면 당신의 富를 주고 가진 것이 적다면 당신의 마음을 줘라"

아랍의 격언도 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幸福을 얻고 베푸는 마음으로 기쁨을 얻으라.

"淸州joon"

 

 

 

 

1,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2, 언시(言施):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하는 것,

3,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

4,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

5, 신시(身施): 남을 돕거나 몸으로 베풀 수 있는 것,

6, 좌시(座施): 자리를 내 주어 양보하는 것,

7, 찰 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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