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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안중근 의사 유묵
    좋은글·名言 2016. 3. 20. 19:21
    안중근 의사 유묵

     耐(인내) - 참고 견디다.

     

     第一江山 (제1강산) - 한국의 강산(江山)이 제일 좋다는 뜻인 듯.

      

    極樂 (극락) - 지극한 즐거움.

    이 세상에서 하늘의 뜻에 맞게 산 사람이 죽어서 가는 아주 좋은 세상.

      

    孤莫孤於自恃(고막고어자시) - 스스로 잘난체하면 지독한 외로움이 찾아온다.

    잘난체 하면 안된다는 뜻.

      

    人無遠慮 難成大業(인무원려 난성대업)

    -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白日莫虛度 靑春不再來(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喫蔬飮水樂在其中

    - 나물 먹고 물 마시니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다.

     

    ( 청렴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인 듯.

    일체유심조 )

     

     年年歲歲花相似 歲歲年年人不同

    - 세월이 지나도 꽃은 변함 없이 피어나는데

      세월이 지나면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는구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는 뜻인 듯.)

     

    庸工難用連抱奇材

    - 수준 낮은 사람은 좋은 재목를 제대로 쓰기 어렵다.

     

    言語無非菩薩 手段擧皆虎狼

    - 말은 보살처럼 하면서 하는 짓은 사납고 야비하다.

     

    ( 겉 다르고 속 다르면 안된다는 뜻인 듯. 

    특히 이또를 질타한 것인가.)

     

     弱肉强食風塵時代

    - 약육강식의 험난한 시대

     

    ( 강대국들이 약소국들을 침략하여 식민지로 만드는 당시 세계 상황을 표현한 글인 듯.)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

    - 날이 추워지고 난 후에야 소나무 잣나무가 항상 푸른 것을 알 수 있다.

     

    (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 비로소 누가 진정한 인간인가가 드러난다는 뜻인 듯.

    폭삭 망해봐야 진정한 친구가 누군지 알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博學於文約之以禮

    - 예의를 알아야 넓은 공부를 할 수 있다.

     

     

    戒愼乎其所不睹

    - 남들이 보고 있지 않을 때에도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망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인 듯.)

     

     百忍堂中有泰和

    - 많이 참는 집에 큰 화목이 찾아온다.

     

     黃金百萬而不如一敎子

    - 자식 하나 잘 가르치는 것이 황금 백만냥 보다 더 중요하다.

     

     貧而無謟富而無驕

    - 가난하다고 해서 남들에게 아첨하지 않으며

    부유하다고 해서 교만하지 않는다.

     

     國家安危勞心焦思

    - 나라의 안위에 노심초사한다.

     

     恥惡衣惡食者不足與議

    - 청렴한 가난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하고는 중대한 일을 의논할 수 없다.

     

     爲國獻身軍人本分

     - 나라를 위해서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출처 : 지리산 블로그
    글쓴이 : 지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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