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머니의 기도

 

 

                          모정..자식 잘되라고 엄동설한에 지극정성 으로 기도하는 우리 어머니...                    

 

 

 

 

 

 

어머니의 마음

 

어느나라에 일정한 나이가 되면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고려장과 비슷했습니다.

 

한아들이 노모를 업고 깊은산으로 들어섰습니다.

숲이짙은 오솔길로 들어서자

노모는 솔잎을 따서 띄염띄염 길에 뿌렸습니다.

아들이 왜솔잎을 뿌리느냐고 묻자

노모는 힘없이 말했습니다.

응. 네가 혼자서 돌아갈때

혹시 길을 잃을까 표시를 해 놓은것이니

잘 살펴가거라..

 

                                             김원각/시인

 

 

지금의 요양원이 현대판 고려장 이라는데 그런가요?

이곳에 갈날이 점점 가까워오는데 두렵습니다.

 

 

           부모님 편안히 잠드세요...

 

 

이효정 - 우리어머니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반야 홈

글쓴이 : 정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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