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펭귄의 고향 남극

2012. 10. 12. 06:59경치·풍경

펭귄의 고향 남극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들은 짝짓기 시기인 겨울이 올 무렵 (5월) 바다에서 나와 조상 대대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온 "오모크"라는 신비한 장소를 찾아 몇 날 며칠을 길고 긴 대상의 무리를 이루며 그들만의 짝짓기 장소로 여행을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전부 집합한 황제 펭귄들은 암컷과 수컷은 짝짓기를 한 후 알을 낳는다.

알을 낳은 엄마펭귄들은 곧 태어날 새끼를 위해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떠나고, 아빠팽귄들은 바람막이가 되어 줄 얼음 절벽 밑으로 수천마리가 모여서 영하40도의 혹독한 추위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65일간 알을 품는다. 안쪽에 있는 팽귄과 바깥쪽에 있는 팽귄들이 가끔씩 자리를 바꿔서 서로 바람막이가 되어준다
 
새끼가 태어날 무렵이면 아빠팽귄의 몸무게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때쯤에 바다에 먹이를 구하러 나갔던 엄마팽귄들이 새끼에게 줄 먹이를 모이주머니에 가득 담아가지고 돌아온다 아빠팽귄들은 새끼를 엄마팽귄들에게 넘겨주고 바다로 떠난다. 아빠팽귄 역시 새끼에게 줄 먹이를 모이주머니에 가득 채워 와서 엄마팽귄과 함께 새끼를 키운다.
 
황제 팽귄은 새끼를 이웃의 새끼팽귄들과 함께 키운다고 한다(공동양육) 새끼들이 자라서 독립하게 되면 모든 팽귄들이 바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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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log.joins media 가브리엘

 

출처 : minoksigi
글쓴이 : 미녹시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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