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버이날 시/어머니의 부엌

2012. 8. 1. 11:49좋은글·名言

 

 

 

 

 

 

 

 

 

 

 

 

 

 


자연사랑은 아이들 미래입니다.

어머님들의 기도

 

 

 

어머니의 부엌
 
시/단야
 
 꼬기오, 꼬끼오,
수탉이 새벽을 열면
나지막하게 돌아앉은 배부른 굴뚝에선
솔가지냄새 뭉실뭉실 피어오르고
 
 세월의 때 토해내 듯
검게 그을린 부엌에선
밥 짓는 냄새 뭉클거린다.
 
먼저 푼 이밥은 산같이
구수한 시라기국은 정성으로
자식사랑 가득한 어머니의 밥상은...
 
꿈엔들 잊을까 마는
무명옷 정갈히 차려입은 반백의 노모
부엌에 계신 듯 그지없는 사랑 넘친다.
 
어머니의 부엌은 언제나 변함 없으리
영원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이리
꿈같은 날에 어머니는 부엌에 계셨다.
 
살아 생전에 효도하자,
효도는 넘치지 않는다.
 

자연사랑/어린이 사랑

 

자연시링은 부모님사랑

 

요 만큼~`` 이라도 웃어보세요...ㅎㅎㅎ~

가정의 달 행복입니다. 

자연사랑은

어린이들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출처 : 저무는 들녘으로 부는 바람
글쓴이 : 단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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