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사랑방

人生 찰라.

joon1008 2015. 9. 27. 09:08

 

 

 

천지는 만물이 살고 있는 여관과 같고

시간은 영원히 흘러 가는 나그네와 같다.

 

청춘이란 너무 짧아서 늙기 쉽고

인생 또한 찰라생 찰라멸의 운명이 아니던가.

 

그러므로 짧은 시간도 소흘히 여겨서는 않될것이다.

 

"연못가의 봄 풀을 보고 즐기는 사이에

어느덧 계단 앞 오동나무 잎사귀에는 가을 바람이 불고 있다"

일찌기 송나라의 학자 朱子(주자)의 말이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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