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神이 버린 나라 대한민국.(?)
joon1008
2014. 8. 4. 05:25
작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엽기적인 사건들이다.
종교라는 미명아래 십자가를 앞세워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교주,
반인륜적이고 반문명적인 경기도 포천 원룸 가정주부 살인 사건,
군 복무중에 선임병의 구타에 의한 사망 사고 등 3,900건의 가혹
행위가 있다는 국방부 통계다.
사회는 온통 혼동의 딜레마에 빠져있다.
누구의 책임이고 누구의 잘못일까.
위정자, 즉 정치인들이다.
그들의 부정부패와 타락이 이 땅에 혼란과 분열을 만들고 국민을
불행속으로 빠트렸고 오욕의 역사를 만들지 않았던가.
국가의 무능이 탐관오리를 양산했고 그들은 국민을 도탄에 허덕이게 하고,
국민으로 부터 선출되고 그 권한을 위임받어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한
선량(選良)으로서의 그 소임조차도 모르는 그 알량한 위정자들,
그들의 위선적 작태로 피해와 고통은 모두 국민의 몫이 되고
대한민국은 암초에 걸려 망망대해를 표류하고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운 위정자들은,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뉘우처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위기의 이 순간 그들은 책임전가에 전전긍긍이다.
그들은 국민의 혈세를 받아서도 않되고
받을 자격도 없지 않은가.
차라리 그 자리를 떠나라.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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