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사랑방
"양두구육(羊頭狗肉)"
joon1008
2012. 11. 22. 22:26
집념과 투혼으로 하루 하루를 살면서,
칼날에 서있는 듯한 고통의 분노를 속으로만 삭이고 산다.
소중한 나를 놓쳐 버리고도,
깨달음과 성찰의 메세지(message)를 찾는다.
현실을 거부할 무기력은 더 깊어지고
오히려 자신을 힐책해야 하는 깊은 고뇌가 있다.
양두구육(羊頭狗肉)같은,
무지(無知)하고 사악(邪惡)한 탕녀(蕩女) 하나가,
단란했던 가정(家庭)과 가문(家門)을 파멸 시키고도,
그 많은 가족을 향한 범죄 행위가 전임가경 이건만,
일촉즉발(一觸卽發),
시한폭탄 같은 감정을 억제해야 하는 수모를 겪고 살았다.
그 오랜 세월을~~~~~
"솔개"淸州joo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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