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스크랩] 그대 지금 ....
joon1008
2012. 10. 18. 23:01
하늘 그리움이
바다 그리움에게
바다 그리움이
하늘 그리움에게
차마,
건넬 수 없는 말들이...
슬픈 눈동자
풀려버린 어둠의 빛
둘다
하늘도 바다도
그립다
보고싶다
하늘빛 바다빛
여울지는 침묵의 고요.
별똥이 떨어져
바다에 빠져 버린다면
퐁당하고
그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데
하늘 ,구름, 바람,
바다,쪽빛 물결...파도....
그리고 , 나....
그대 지금
어디에서 서성 이느뇨.
동쪽 하늘 동쪽 바다
어디에서 서성 이느뇨.
*2010.03.11.새벽*
출처 : 청산아 청산아
글쓴이 : 청산아 청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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