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저기 지팡이
짚고 오는 그대가
그 옛날 혈기
왕성 했던 너였느냐
어느새 시간이
그토록
흘러기억에도 없는
지나간 인생이 되었나
세월은 어느새
꿈만 먹던 소녀를
슬픔, 고뇌,
즐거움도 잊은듯
그렇게 살게 만들어 버렸다.
수줍게 웃던 아주머니는
목이 터져라
귀에다 대고 소리를 질러야
알아 듣고는
이제는 다 살았지...
웃고있는 그얼굴에
공허와 슬픔이 비친다.
아! 세월은 어느새
나를 잊고
시간을 망각 한채.
훨훨 날아가
저만치서 자꾸
손을 흔들며 부른다
아무렇지 않게 살고있는
나에게 손짓을 한다.
시간이 없다고
이제는 시간이 없다고...
(옮긴글)
♣ "즐겁고 健康하고 幸福한 날 되십시오." ♣
萬 事 如 意 亨 通】◑
♣ 마음의 두레박이다. ♣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희망찬 마음을 가지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젼,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웃는 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