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풍경
[스크랩] 만조시 섬이되는 신비로운암자 간월암
joon1008
2012. 7. 29. 10:50
▣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 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지난 4월 21일 비바람이 거세게 불던날이었습니다.
안면도로 가면서 들렸던곳 간월암입니다.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곳인데 비바람탓에 오랫만에 한적한 간월암의 풍경을 봅니다.
일몰풍경이 아름다운곳으로 널리알려져있지만 흐린 날씨탓에 일몰풍경은 볼수 없었지요.
지금쯤은 나무들도 새옷을 갈아입고 푸르름을 뽐내고 있겠지요.....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 서 있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출처 : 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
글쓴이 : 뚜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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