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背信의 政治는 共滅한다"
민주주의 자유 수호와 헌장질서를 지키기 위한 비상계엄을
선포한지도 수개월이 지났다.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던 계엄령의 과정을 오염시킨 背信者들의 왜곡,
불법적인 사건들을 밝혀내진 못했지만 여전히 지지자의 열기는 뜨겁다.
계엄령이 계몽령이 됐다지만 국난의 현실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이 40%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것이
현실정치라지만 어이없게도 사분오열 비열함을 보인 보수진영의 무사
안일한 태도, 不義에 침묵하는 자는 이미 惡의 편이라는 말이 실감된다.
마침내 헌재의 탄핵을 인용한 우파성향의 재판관들이,
협박과 회유당한 의혹이 터지고 형사재판을 받고있는 대통령재판의 판사가
황제재판이라 판사교체와 재구속 압박이 가해져도 국힘당은 천하태평이다.
애초부터 인재를 모아 육성할 외연확장도 실패, 보수의 정체성도 사라졌다.
지금은 승자 패자가 걸린 게임이 아닌 체제전복과 죽고 사는 전시중에도,
각자도생의 작태, 누군가는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던가?
오죽하면,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여 불법탄핵과 체제전복세력에 저항하며
천만서명을 이끈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 힘은 希望이 없다, 차라리 이재명과
연대할 수도 있다며 자신이 윤석열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자유통일당의
대통령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소회를 밝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에선 이재명이 38%, 그 다음이 背信
의 icon 한동훈이 8%, 홍준표7%, 한덕수 김문수6%, 안철수 이준석2%다.
국민의 힘 2차경선에 진출한 네명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23%다.
세부 평가에선 이재명 지지율이 46%, 한덕수의 지지율이 28% 가장 높다.
계엄의 정당성을 지지한 52%의 시민들이 외친 again윤석열,
내부 분열로 야기된 不法탄핵, 그 보다 더 아픈것은 背信의 政治였다.
프랑스의 유명정치철학자는 "애국심은 정의가 함께할 때 가장 고귀해진다"
는 말이 설득력을 잃는다.
그가 말한 애국심은 어떤 마음이고 무엇이 정의라는 말인가??
누군가는 殺人者는 용서해도 背信者는 용서할 수 없다고 했던가?
대통령 등에 칼을 꽂고 背信의 프레임에 갇히면 永遠히 헤어나기 어렵다.
順理를 거역한 背信의 政治는 公滅로 귀결될 뿐이다.
淸州joon